대동류합기유술 분파

Takeda symbol
1. 종가(宗家)

1939년 면허개전한 다케다 소카쿠(武田惣角, 1859~1943)의 세째 아들 다케다 도키무네(武田時宗, 1916~1993)가 다케다 소카쿠 사후, 1954년 홋카이도 아바시리(網走) 시에 대동류합기무도(大東流合気武道)라는 이름으로 연 다이토칸(대동관, 大東館) 계열. 1988년에 대동류합기유술(大東流合気柔術)로 다시 이름을 고침.

다케다 소카쿠가 배운 것으로 알려진 오노하잇토류(小野派一刀流)를 도입했는데, 다케다 소카쿠의 검술을 복원하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보통 ‘종가’라고 하면 이곳을 말하는데, 후계자 분쟁이 있었다. 현재 도쿄 신부칸(真武館)의 곤도 가츠유키(近藤勝之, 1945~)가 종가대리이며, 이에 대항해 다케다 도키무네의 고제인 加藤茂光, 佐野松雄 등이 세이신카이(성심회, 日本大東流合気武道本部誠心会)를 조직하기도 했다. 세이신칸(성심관) 계열로 통칭하기도 한다.

곤도 가츠유키는 ‘대동류’, ‘대동류합기무도’, ‘대동류합기유술’을 상표등록했다.(역시 사업하는 분?)

참고: http://daito-ryu.org/jp/takeda-tokimune.html

Takumakai symbol
2. 탁마회(琢磨会, 타쿠마카이)

1939년 면허개전한 히사 타쿠마(久琢磨, 1895~1980)가 1943년 설립한 관서합기도구락부(関西合気道倶楽部)를 1968년 건강문제로 닫자 제자들이 1975년 결성한 단체.(大東流合気柔術琢磨会)

히사 타쿠마는 아사히 신문사에서 일하고 있어서 필름으로 기록된 영상이 많다고 한다.

종가와 함께 일본고무도협회에 가입되어 있다.

참고: http://www.takumakai.org/takumakai-daitouryu/index.html

3. 사가와파(佐川派)

1932년 교수대리 면허를 받은 사가와 유키요시(佐川幸義, 1902~1998) 계열. 다케타 소카쿠의 제자 중 유일하게 ‘합기’를 터특했다는 소문이 있어 유명함. ‘합기’를 처음 주장한 사람도 사가와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잘 모르겠음. 도장도 사가와가 가르치던 도장 1개 밖에 없었음.

고겐잇토류(甲源一刀流)를 배워 검술에 적용했다고 한다.

다케다 소카쿠 사후 종가를 다케다 도키무네에게 주고 자신은 종범(宗範)으로 자처했다는 소문도 있다.

Kodokai symbol
4. 신도회(幸道会, 코도카이)

1931년 면허개전한 호리카와 고도(堀川幸道, 본명: 堀川幸太郎, 1894~1978)가 1950년 설립.(大東流幸道会) 1974년 제자들이 ‘영세명인’(大東流合気柔術永世名人)이라는 패를 증정해서 관련 단체에서 이 수식어를 자주 붙인다.(홋카이도 지사, 경시총감, 장관 등 한자리 하던 사람들임.)

호리카와 고도의 아버지 호리카와 야스무네(堀川泰宗)가 자신이 경영하던 여관을 다케다 소카쿠에게 교습 장소로 제공한 것은 유명하다.

참고: http://www.geocities.jp/kodokaitokyo/kodokai.html

5. 吉田幸太郎(1883~1966)

최영의(오야마 마쓰다쓰)의 스승으로 알려져 유명. 근년에는 최용술의 일본 성이 ‘요시다’인 점을 들어 최용술의 스승 아니냐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신빙성은 없는 거 같다.

6. 松田敏美(본명: 松田豊作, 1895~?)

장인목이 이분 도장인 홋카이도 아사히가와(旭川) 시의 쇼부칸(松武館)에서 배웠다고 한다.

7. 山本角義派 또는 柔進館流

1942년 교수대리 면허를 받은 야마모토 가쿠요시(山本角義, 본명: 山本留吉, 1914~1982) 계열. 1943년 아오모리(青森) 시에서 다케다 소카쿠의 임종을 지켜 마지막 제자라고도 한다. 이때 칼과 대동류 인장을 포함한 다케다 소카쿠의 유품과 소카쿠의 ‘角’과 원의광의 ‘義’라는 다케다 가문의 이름을 받았다고 한다.

이곳도 오노하잇토류(小野派一刀流)를 수련한다고 한다. 이 오노하잇토류와 대동류와 결합한 무켄신토류(無限神刀流)를 만들었으며, 다케다 소카쿠의 검술을 이어받았다고 여기고 있다. 그래서 호가 일도제(一刀斎).

야마모토가 만든 도장 이름은 쥬신칸(柔進館). 후에 宣布会柔進館로 바뀜.

참고: http://www.aiki.jp/nagao/yamamoto.html

8. 팔광류(八光流柔術)

松田敏美의 제자 奥山龍峰(1901~)가 1941년 만든 무술. 유술과 검술(도법), 그리고 지압술로 대표되는 의술이 있다.(서복섭, 장인목이 이쪽으로 빠진게 우연이 아닌듯) 이중 유술 부분이 거의 대동류라고 함.(다카하시 마사루(高橋賢) 같은 사람은 검술 역시 다른 계파에서처럼 대동류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대동류와는 달리 초보자가 배우기 쉽게 가르쳐 아이키도와 비교되기도 하는 듯.

1938년에 명사도(名士道)를 만들기도 했는데, 그후 무쌍직전영신류(無双直伝英信流)를 배우기도 하고, 다케다 소카쿠에게 배우는 등의 수련을 더 쌓았다고 한다. 1941년에는 원래 신사도(紳士道)라고 하던 것을 1943년에 팔광류로 바꾸었다고 한다.

참고: http://www.hakkoryu.jp/history.html

놀랍게도 1970년대 한국에 ‘대한 팔광류 야와라’라는 이름으로 수입이 된 적이 있는데, 한국식 합기도로 바뀌었다고 한다.(그러고보니 간단하게 하는 팔광류 기술이 한국 합기도와 통하는 면이 있네요…)

그러나 김무진 관장이 초기 합기도 발전과 무관하지 않았기 때문에 팔광류의 기술을 순수하게 받아들였을 거 같진 않고, 계보도 아마 연결되어 있지 않은 거 같다. 비슷한 시기 나카자와 호신술(中澤流護身術)을 수입해 ‘호신도 야와라’를 만든 단체도 있었는데,(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이곳도 비슷할 듯.

참고: http://gongkwon.com/kor_201112/sub05/e2noval_view.asp?num=112

9. 육방회(六方会, 롯포카이)

호리키와 고도의 제자 오카모토 세이고(岡本正剛, 1925~)가 호리카와 고도 사후 1980년 설립.(大東流合気柔術六方会)

참고: http://www.roppokai-tokyo.com/okamoto.html

10. 백봉류(白鳳流合気武道, 하쿠호류)

탁마회에서 분파.(大東流白鳳会)

참고: http://www.hakuhoryu.net/history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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