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太极拳’

石明의 추수 시범

2008年 3月 10日 (월요일)

석명(石明, Shi Ming, 1939~2000)의 추수 시범. 흑백이지만 80년대 후반~90년대초로 추정.

상대를 움직이게—그러니까 손을 대고 있는데 막 흔들리게—하는 시범은 태극권 시범에서는 처음 본 거 같다. 태극권에 원래 있는 기술(?)인가? 기공에 가까운거 같기도 하고. (무술하는 사람들은 기공이 무술의 부분집합이라고 주장하지만…)

그의 제자인 장자신(张子臣)의 글에도 ‘가는 버드나무 가지’(二寸多长的细柳条)를 잡은 상태에서 상대를 움직이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는 이것을 모두 ‘의와 기로 한 것’(意气使然)이라 설명하였다.

내가 직접 저런 기술을 몸에 익혀야지 하는 소망은 많이 줄었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고 싶다. 무술에서는 익혀야 아는 것이니 결국 같은 말인가?

陳小旺의 발경 시범

2008年 3月 10日 (월요일)

진소왕(陳小旺, 陈小旺, Chen Xiao Wang, 1945~)의 발경 시범.

수련을 그간 안했는데 이상하게 예전에 안보이던 것이 보인다.

예술 공연을 감상하는 관객처럼 특별히 수련하지 않아도 바뀌는게 있는 것일까?

수련하면서 바뀌는 것과는 천양지차겠지. 아무튼 무술을 수련하는 것이던지, 이해하는 것이던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느낌이 든다.

마지막 부분의 발차기. 난 지금도 저런 발차기를 못한다. 나이까지 생각하면 매우 부끄럽다. 당분간 발차기 (뛰어서 손으로 양발을 치는 것, 이기각, 척이기각) 연습을 해야겠다.

「Healing And The Mind」, Vol. 1: 石明 (1993)

2008年 3月 2日 (일요일)

석명(石明, Shi Ming, 1939~2000)이 만든 여의태극권(如意太极拳), 양가태극권을 바탕으로 하였다. (처음의 이름은 杨氏太极拳精简型 였던 듯) 석명은 주회원(朱怀元, 朱懷元, 1911~1999)에게서 양가태극권을 배웠다.

* Bill Moyers(1934~)의 Healing And The Mind, Vol. 1 (VHS, 1993)에 실려 있는 영상. 안경을 쓴 쪽이 Bill Moyers, 턱수염을 기른 사람은 의사인 David Eisenberg(1939~).

* 중국에서는 기존 권법의 이치를 가지고 새로운 권법이 만들어지고 있는거 같다. 일본도 중국의 권법을 받아들여 새로운 무술을 만들기도 하고.

* 석명에 대한 소개는 “ㅡ석명(石明)노사로부터 태극권을 배운 날들ㅡ” 참고.

悟楽大師 VS. 川上たけし (TBS, 2001)

2008年 2月 12日 (화요일)

오랜만에 무술 수련 한 김에 무술관련 웹서핑을 하다가 이거 보고 뿜었다.

일본말을 잘 못 알아들어서 처음엔 뭐하는건지 몰랐는데, 중국사람과 일본사람 둘 다 직접 접촉하는게 아니라 멀리 떨어져서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었던 것이었다;;;

근데 뭔가 좀 사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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