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두압정세를 자세히 설명한다면, 상대를 물려고 표범 머리가 불쑥 솟아오를때, 이를 방어하려면 몽둥이로 머리를 힘껏 쳐서 누르는 수 밖에 없다고 한다. 바로 이 자세를 표두압정, 즉 표범머리 누르기 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런 자세로 칼을 들고 치는 것인데, 일본검도에서 중단에서 머리 치기 자세와 유사하다. 일본검도의 머리치기라는게 칼을 쭉 뻗어 약간 누르듯이 치는것이 요령인데, 한국검의 표두압정세가 이에 해당한다. 즉 표두세는 ‘표범의 머리를 친다’도 아니고, 저자의 생각처럼 ‘표범의 머리로 치는’것도 아니고, ‘표범의 머리를 누르듯이 친다’로 해석함이 타당하겠다.
— 한병철(1967~), ‘무예도보통지 검법의 금수명칭용어에 대한 고찰’에 대한 반론 (2007/05/17) 중에서
1. 레퍼런스 좀, 박사님.
2. 무예도보통지의 검술을 알고 있으면 발표 좀.
3. 검도의 죽도 시합 기술과 무예도보통지의 전투용 베기 기술이 같을 수 있나?
나는 이 글이 검도를 바탕으로 상상한 내용이라고 본다.
Tags: 한병철
2008年 3月 16日 (Sunday) at 1:46 am |
무예도보통지에서의 동작들의 이름과 움직임 방식에는 아직도 논란이 많죠. 요즘처럼 동영상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전승이 제대로 잘 되어왔던 것도 아니고…
사실 가장 좋은건 ‘그것과 비슷하거나 관련된 것을 해본 사람들 여럿을 모아 오랜시간 토론과 연구를 거치게 하는 것’이긴 한데…그렇더라도 논란이 사라지지 않을 듯 하네요.
사라진 것의 복원이란 힘든가봅니다.
2008年 3月 16日 (Sunday) at 1:51 am |
아참, 저의 누추한 블로그에 들려주셨던것은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말씀대로 블로그에서 무술하시는 분들 찾는게 참 힘들더라고요.
핑백을 하신걸 이제봐서;; 들어가봤지만 글이 삭제된것 같더라고요. 좀 아쉬웠습니다. 따끔한 훈계를 내리시든, 그게 아니면 칭찬을 하시든 그것이 저의 부족한 점을 지적해 주시는 거라면 달게 받아야 할테니까요.
앞으로도 종종 제 블로그에 들러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시곤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08年 9月 5日 (Friday) at 7:34 am |
웹서핑하다가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제 논문에 대한 한병철씨의 주장을 블로그에 올려놓으셨더군요.
이에 대해서는, 제가 쓴 ‘무예도보통지 검법의 금수명칭용어에 대한 고찰’에 대한 반론에 대해서.’라는 글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chohyuks/110017374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