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북경에서 발행하던 「實報」에 5회로 나뉘어 실린 왕향재의 인터뷰. 뒤이어 「小實報」에 「大成拳宗師 王薌齋訪問記」라는 제목으로 같은 내용이 실렸다. (《 意拳史上重大疑難史事考》~劉正 참조)
「王向齋先生 答記者問」라는 제목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이 제목이 붙은 건 나중에 다른 책에 부록 등으로 실리며 붙은 제목인 것 같다.
인터뷰 한 기자의 이름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걸 퍼왔는데, 옮긴이는 유호상이라고 한다. 권학연구회 소속인 듯.
명확하게 실수로 여겨지는 것은 고쳤다. 그리고 번역되지 않은 부분 등, 메모해 둘 내용은 꺽쇠 안에 표시
하나의 포스트로 두면 읽기 불편하므로 내용을 기준으로 5개로 나누었다. 연재시 편집과는 무관하다.
- 다른 권법과의 비교
- 양생 수련방법
- 중국권술의 역사
- 기격 수련방법
- 철학
왕향재 선생 담권학요의(답기자문)대성권 종사 왕향재 선생은 명성이 널리 알려지고 평소 전국의 무술가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최근 경문(京門)에 살고 계신데 권술을 참관하기 위해 특별히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서 6시까지 대양(大羊) 의빈(宜賓) 골목 1호에서 각계의 사람들을 초대하여 권학 명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상무정신을 날로 발양광대하는 것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어제 기자는 왕 선생님을 방문하여 아래의 문답을 하였다.
大成拳宗師王薌齋名重南北,素為全國武術家所推許,最近卜居京門,為觀摩拳術起見,特訂每星期日下午一時至六時,在大羊宜賓胡同一號招待各界,藉以與拳學名家交換意見,使我國尚武精神日益發揚光大,意至善也。昨日記者走訪王氏,與作下列之問答。
문: 왕 선생님은 권술이 뛰어나 평소 존경을 받고 계신데 선생의 권학에 대한 포부는 어떠하신지 감히 여쭙겠습니다.
問:王先生拳術高超,素所欽仰,敢問先生對於拳學之抱負如何?
답: 친구들로부터 대성권의 대표자라는 칭찬을 받아 부끄럽습니다. 저는 청나라 광서(光緖) 33년에 북경을 떠나 사방을 돌아다니며 교류를 넓히고 만나 본 명인들이 매우 많습니다. 세상의 쓴맛도 많이 보았고 30여 년 동안 얻은 대가는 좋은 선생과 유익한 친구들이었으며 서로의 기술을 갈고 닦았으므로 권학에 대해서는 늙은 말이 길을 알듯이 경험도 많고 능숙하다고 자신합니다.
答:承一般友好以大成拳之代表者相推許,真使我羞愧交集。鄙人自清光緒卅三年離師後,即奔走四方,藉廣交遊,足跡遍大江南北,所遇名家老手甚多,飽嘗風霜,卅餘年所得代價,就是良師益友,相互切磋,故于拳學自信老馬尚能識途。
일전에 장옥형(張玉衡) 선생이 신문에 몇 번 저에 대한 평술을 하였는데 혹이나 각계의 인사들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를 일으킬까 두려워 본인의 진의를 성실히 알리고자 합니다.
日前張玉衡先生于報章先後評述,唯恐各界人士不明內容,致生誤會,故極願將本人真意掬誠奉千。
저는 나이가 많지만 생활이 자유롭고 명예나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마음에 조급한 것은 이 몸이 완전히 쇠약해지기 전에 세상의 현명한 자들과 힘을 합쳐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본능과 무덕을 제창하고 넓히며 자기를 속이고 남을 속이는 이단을 제거하려는 것일 뿐, 헛된 명예를 좇아 세상을 속여 이름을 훔치고자 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餘年漸衰,生活尚未可自了,名利之念更無所縈心,所急急於此者,願趁此軀尚不十分頹唐之際,與海內賢達,負起艱巨,將人生固有之“本能” “武德”提倡而光大之,並革除誤已誤人之旁門異道,絕非博人虛譽,以圖欺世盜名者比也。
문: 권학은 무엇으로 기본을 삼는 것입니까?
問:拳學以何作基本?
답: 권학의 기본원칙이 대체 무엇인가 하는 것은 저마다 말이 다르지만, 권법 투로를 익히거나 초식을 강조하거나 때리기를 연습하는 것은 모두 표면적인 것에 속하는 것입니다. 투로가 유행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사람을 속이는 것이 매우 심합니다.
答:拳學之基本原則究為何物,雖人言人殊,但習拳套,講招法,練拍打,皆屬於表面者,套路流行既久,實屬誤人太甚。
문: 형의, 태극, 팔괘, 통배는 속칭 권술의 내가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 파를 구별하는 것입니까?
問:“形意”“太極”“八卦”“通臂”俗稱為拳術之內家,未知其派別如何?
답: 세상에서 형의, 태극, 팔괘, 통배를 내가라고 하는데 저는 내가, 외가의 이름이 어디에서 연유한 것인지 모르겠고 논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선배 명인들이 논한 것을 가지고 그 일부를 설명해 보겠습니다.
答:社會常云“形意”、“太極”、“八卦”、“通臂”為內家,餘不知內外之名由何而起,似不值一論。姑就前輩名家論之,以見一斑。
형의권 직계는 하남 심의파(心意把), 육합보와 한 집안으로서, 하남의 이대동(李岱東)은 이치화(李致和) 선생의 증손이고 이치화 선생이 바로 대룡방(戴龍邦) 선생의 스승입니다. 제원(濟源) 완(阮)씨는 명명한 것은 비록 다르지만 실제는 이치화 선생에게서 나온 것입니다.
“形意”嫡派與河南“心意把”、“六合步”為一家,查河南李岱東(鄉稱老岱)為李致和先生之曾孫,致和先生乃戴龍邦太夫子之業師也。濟源阮氏,命名雖異而實宗于李。
대룡방 선생은 비록 심의를 형의로 바꾸었으나 원래의 뜻을 어긴 것은 아닙니다. 형의권 적전에는 12형 연법이 없고 주신(周身)12형의 의미만이 있을 뿐이며, 또 오행의 생극을 논한 적이 없고 단지 오행을 가리켜 다섯 종류의 힘의 대명사라고만 했을 뿐 수법이나 투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 일찍이 선사들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 있습니다:
戴先生雖以“心意”變“形意”,然也不背原意,故以拳拳服膺之意名之曰拳。要知“形意”嫡傳並無十二形練法,然周身十二形之意當盡有之。亦無五行生克之論,不過指五行為五種力之代名詞,非手法與拳套也。新加坡記先師簀語:
오행은, 금(金)은 근골은 힘을 품고, 의념은 쇠와 돌처럼 견고하여 쇠를 자르는 것과 같다는 뜻이다. 목(木)은 면적이 있는 것을 구부린다는 것으로 마치 나무가 지탱하고 있는 형세와 같다. 수(水)는 기세가 바닷물이 크게 유동하여 활발함이 용과 뱀과 같아 사용함에 침투하지 않는 구멍이 없는 것이다. 화(火)는 힘은 화약과 같고 손은 총알이 발사되는 것과 같아서 일촉즉발하는 힘이 있는 것이다. 토(土)는 힘을 쓰는 것이 돈후하고 넓고 충실하며 혼원하고 기운이 장엄하여 천지와 서로 접하여 일체가 되는 기세가 있는 것이다.
五行相某某,謂金者如筋骨含力,意如鐵石之堅,有斬金截鐵之意;木者,謂曲折面積而言,若樹木支撐形勢;水者,勢如汪洋遊動,活當選若龍蛇,用之無孔不入;火者,力如火藥,手如彈發,有一角即燒身之力;圭者,用力敦厚,闊大沉實,混昂氣壯,有與天地相接合為一體之勢;
이것이 오행합일이니, 지금 사람들이 툭하면 말하는 무슨 권이 무슨 권을 극한다는 것과는 다릅니다. 만일 눈으로 본 것을 재차 생각한 연후에 출수하여 적을 상대한다면 패하지 않는 자가 드물 것입니다.
此之為五行合一。非若今人動輒某拳克某拳也。若以目之所風,一再思之,然後出手以迎敵,鮮有不敗者。
팔괘장의 원명은 천장(川掌)이라고 합니다. 나는 어려서 일찍이 정정화(程廷華) 선생을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모습이 신룡이 공중에서 움직여 백가지로 구부러지고 천가지로 돌아 남들이 그 공력을 쫓기가 어려웠음을 기억합니다. 멀리 동해천 선생을 생각해 보건대, 더욱 그 넓고 깊은 경지에 들어갈 바를 몰랐습니다.
“八卦”原名叫“川掌”。余幼年時曾與程廷華先生晤,回憶其神情類若神龍遊空,百折千回,令人難追其功勁。遙想董師海川先生,更不知入法海,博道要,深邃何似。
유봉춘(劉鳳春) 선생도 저와 교류가 있었는데 공은 매우 깊었으나 조예는 약간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또한 64장 이나 72퇴를 익힌 자들이 바라볼 수 있는 경지는 아닙니다. 바라건대 팔괘장을 익히는 자들은 쌍단의 천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여 매 동작에서 의념을 더하여 체득하고 깊이 나아가기를 힘써 구하고 이론상에서도 또한 착실히 연구해야 합니다. 그것을 평소에 늘 행한다면 거의 다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劉鳳春先生與余交善,功極深,而造詣稍遜,然亦非習八八六十四掌及七十二腿者所能望其項背。希望習“八卦”者,專研雙單“川掌”在一舉一動上加意體會,深造力求,而於理論上亦當切實研討,行之有素,庶乎近之。
태극권의 적전은 양징보이니 이 또한 저의 절친한 친구입니다. 태극권은 몇 가지 역학(力學)적인 함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그 요체를 얻은 자는 백에 하나도 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능하기는 하지만 구체적이지는 못한데 이는 기초를 체득할 시간이 일찍 사라져서 하체에 마땅히 있어야 할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태극권은 원래 삼권(三拳)으로 되어 있고 노삼도(老三刀)라고도 불렀는데 왕종악 선생이 13식으로 고쳤고, 다시 한번 변하여 140, 150식으로 많이 변하였으니 이것이 실진(失眞)의 주원인 입니다.
“太極拳”嫡傳宗匠,當推少侯、澄甫楊氏昆仲。此亦余之老友也。故知該拳確有幾種力學含義,得其要者百不得一,即或能之,亦非具體,因基礎體認功夫早經銷亡,故身之下部無理力之可言。該拳原為三拳,又名“老三刀”,王宗岳先生改為“十三式”,又一變而為百四、五十式之多,此失真之一大原因也。
만일 양생으로 논하면 쓸데없이 정신과 기질을 구속하여 편안하지 못합니다. 또 기격을 논하면 오로지 몸의 사용을 제재하기 위한 것일 뿐, 사용하는 몸을 기계처럼 딱딱한 물건으로 만들어 배우는 자로 하여금 신경이 어지러워 시간만 낭비하게 할 뿐입니다.
若以養生而論,徒使精神氣質被拘而不舒;若論技擊,專為制裁肢體之用,而使有用之身成為機械呆板之物,亦不過徒使學者神經擾亂、消耗時日而已。
단련법을 보면, 권(拳)과 장(掌), 퇴(腿)와 각(脚)이 불쌍하고 우습습니다. 적을 상대하면, 고수를 만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상대방이 딱딱하게 굳은 사람만 아니라면 비록 이쪽이 태극권의 명수라도 그 기술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至於練法,這一拳,那一掌,左一腿,右一腳,說來可憐亦可笑。對於應敵,如遇高手則勿論,倘對方是不緊滯呆板者,縱令該拳名手則也無所施其技矣,流弊所及大有成為棋譜勢之“太極拳”。 [뒷 문장의 번역이 빠져 있음.]
근 20년간 태극권을 익히는 사람들은 시비를 분별하지 못하는 자가 많고 설사 혹 분별을 하더라도 또한 제대로 행하지를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배우는 사람들은 그저 남의 말만 듣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권을 파멸시켜 못쓰게 하였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近二十年來,習此拳者多是非莫辨,即或能辨亦不能行。至於一般學者,大都以耳代目。故將該拳葬送而破產,是為可異耳。
태극권의 지도자들이 신속하고 엄격하게 정리를 하여 장래를 도모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태극권에 대해서 감히 깊이 아는 것처럼 말했으나 논함이 정밀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를 알고 저를 비판하는 것은 오직 고명한 자만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시에 태극권을 배워 얻음이 있는 자는 내가 논한 것을 관찰해보면 머리를 끄덕이고 자기도 모르게 웃음이 나게 될 것입니다.
願該門有;力分子,迅速嚴格整理,以圖進益於將來。他日有成,以作拳好知音之良友。餘對“太極拳”敢云知之深,不覺論之切,知我罪我,唯高明者有以諒之。同時想“太極拳”學之有得者,觀吾所論。恐慌將頷首默認,啞然失笑矣。
통배권은 화북에서 통행되었습니다. 내가 만난 자들은 대부분 형을 이루지 못하였고 이론은 대략 옳은 자도 있었으나 그 실제를 보면 차이가 심했습니다. 생각건대 선배들은 이렇지 않았으나 후대에 실전된 것 같습니다. 비록 우연히 부분적으로는 절대의 공력이 있다고 하는 자들도 결국은 쉽게 권학의 궤도로 걸어가지는 못하였습니다.
“通臂拳”通行華北,都門尤盛,餘所遇者大都不成形,然亦有持理論而近是者。考其功能,相去甚遠。想前輩當不如是,抑後人之失傳也。雖偶有局部深邃之絕大功力者,然終不易走上拳學軌道。
매화권은 오식장이라고도 하고 그 적전은 지금까지도 유전되어 하남, 사천에서 가장 성하고 복주, 흥화, 천주, 산두 등지에서 오기산수를 익히는 자들과 방법은 다르나 효과는 같습니다. 적을 상대하는 데에 독특한 장점이 있으나 안타깝게도 편면적인 것이 많고 구체적인 것이 적습니다.
“梅花拳”又名“五式樁”,其嫡派至今仍有輩行流傳,河南、四川最盛,與福州、興化、泉州、汕頭等處操“五技散手”者有異曲同工之妙。對於應敵亦多有深造獨專之長,惜片面多具體少。
팔번(八飜), 면장(綿掌), 벽괘(劈掛), 팔극(八極), 대공력(大功力), 삼황포(三皇砲), 염퇴(粘腿), 연권(連拳)은 서로 장단점이 있는데 대부분 강이 많고 유가 적어 정신을 안으로 거두어 들이는 공부가 부족합니다.
“八翻”、“綿掌”、“劈掛”、“八極”、“大功力”、“三皇炮”、“粘腿”、“連拳”,互有長短,大都偏於剛多柔少,缺乏精神內斂功夫。
대소홍권(大小紅拳), 탄퇴, 착각은 각 권의 장단점 및 기타 문파들을 구체적으로 알고는 있으나 더 논하지 않겠습니다.
至於“大小紅拳”、“彈腿”、“戳腳”,具知各拳長短及其他各家,餘不欲論之矣。
문: 선생께서는 국술을 보존하는 것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십니까?
問:先生對保存國術有何高見?
답: 우리나라의 국술은 난잡하고 어지러워서 사람들로 하여금 어찌 할 바를 모르는 탄식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정수를 버리고 단지 찌꺼기만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동양의 무사도나 서양의 권투는 비록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모두 각자 이른 곳이 있어서 우리나라의 일반 권법가와 비교하면 천지의 차이가 나니 부끄러워 죽을 지경입니다.
我國拳術雖雜亂無章,有令人無所適從之歎,一言以蔽之遺棄精髓,僅守糟粕而已。東洋之武士道,西歐之拳鬥雖非具體,然均有獨到之處,若與我國一般拳家相較,相去真不可以道裏計矣,令人羞愧欲死。
그러므로 구학(舊學)을 정리하고 발양 광대 하려하면 우리들이 아니면 누가하겠습니까? 구구이 고루함을 무릅쓰고 높이 제창한다면 그 종지가 여기에 있게 될 것입니다.
然則整理舊學發揚而光大之,舍吾人之其誰與歸,區區不揣淺陋故振臂高呼倡之,其唯一宗旨,則在於斯。
문: 선생께서는 이번에 정기적으로 각계의 인사를 초대하여 겸허히 무도에 마음을 쏟고 계신데 이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요?
問:先生此次訂期招待各界,足證虛懷若谷,熱心武道,未知對此有何意見?
답: 학문의 도는 비교로써 증진되는 것이니 권술 또한 그러합니다. 비교에는 승부가 있으나 인격에 대해서 손상되는 것이 없고 뿐만 아니라 인격과 도덕이 이에 의지하여 높아지게 됩니다. 교류하며 서로 배우다 보면, 문호의 다툼도 피할 수 있고 함부로 비평하는 것도 막을 수 있습니다.
答:學問之道籍比較而增進,拳術亦然,比較有勝負而於人格無損,且人格道德賴此而增高。倘觀摩日久。既可免門戶之爭,更可塞雌黃之口,
여러분은 이 말을 허황되게 여기지 말고 각지의 현사들이 모두 모이기를 바라니 만일 왕림하여 가르침을 주고자 한다면 기꺼이 환영합니다. 쉽게 발걸음을 하기 어렵다면 편지로 의견을 보이는 것도 괜찮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권술의 정진을 구하는 것이라면 나머지는 문제 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願我同道勿河漢斯言,海內賢達都會高隱,如肯屈駕賜教,無任歡迎。若不欲輕移玉趾,即請一紙見示,定竭誠造訪,籍聆一切。總之,但求拳術之精進,其他非所計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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